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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그 학교에서 전한 이야기들

내 나이 스무 살. 사회의 시선과 압박을 가볍게 무시하고, 엽서를 팔며 지속하는 무전여행을 떠났었다. 시작할 때 가졌던 돈은 20만 원이 전부. 그러나 해외 4개국을 여행하며 빈 지갑에…

쿠알라룸푸르, 에어 아시아 레드 라운지

2주간의 싱가폴/발리 촬영일정을 마치고 제주로 돌아오는 길은 꽤나 험난했다. 아니 사실, 이번 여행의 모든 비행일정은 무엇 하나 쉽지 않았다. 목적지는 싱가폴과 발리 두 곳이었지만, 가고 오는 길에…

물어볼 것, 두려워하지 말 것

여행을 다니고, 그를 통해 배운 것들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그렇게 살다 보니 자연스레 터득한 중요한 사실들이 몇 가지 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나,…

익숙함과 새로움, 그 중간에 서다

 난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많은 편이다. 직업의 특성상 전자제품을 많이 쓰는데, 이따금씩 여러 이유로 새로운 장비를 들이게 되어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 구형 장비를 수명이 다할 때까지 보조역할로 쓰곤 한다. 캄보디아를 함께…

에버노트의 행보, 그 논란의 중심에서

 어도비의 CC와 함께, 일상적인 작업을 위해 언제나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가 에버노트다. 엽서여행 여행기부터 간단한 메모와 웹페이지 스크랩까지. 두 대의 맥과 각각에 세팅된 윈도우 환경, 아이폰과 갤럭시까지….